고려대명문태권도

블로그 5편 ·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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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왜 피구를 할까요 — 공을 피하면서 배우는 것들 (기흥구 구갈동)

🕘 추천 발행: 금요일 오후 4시 — 한 주 수업이 마무리되는 때라 "이번 주에 도장에서 뭐 했지" 하고 궁금해하는 학부모님이 가벼운 글을 읽기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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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왜 피구를 할까요? 구갈동 고려대명문태권도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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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피하는 눈이 발차기를 읽는 눈입니다 — 기흥구 태권도장 피구 이야기
피구 시간에 드러나는 우리 아이의 진짜 모습 (구갈초 인근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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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시간표에 피구가 들어 있으면 고개를 갸웃하시는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발차기를 배우라고 보냈는데 공놀이를 한다니 수업이 아깝지 않으냐는 걱정입니다. 고려대명문태권도는 태권도와 함께 피구를 비롯한 구기운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을 던지고 피하는 이 단순한 놀이가 태권도 수련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풀어 보겠습니다.

피구에서 아이가 하는 일은 세 가지뿐입니다. 던지고, 피하고, 받습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가 모두 태권도에서 쓰는 몸놀림과 겹칩니다. 날아오는 공을 끝까지 지켜보는 눈은 겨루기에서 상대 발을 읽는 눈과 같습니다. 옆으로 재빨리 비켜서는 걸음은 딛고 빠지는 발놀림과 닮았습니다. 공을 가슴으로 받아 안는 동작은 겁을 누르고 몸을 앞으로 내미는 연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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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피구가 잘 맞는 이유도 있습니다. 품새나 발차기는 틀리면 바로 티가 나지만, 피구는 던지는 힘이 약해도 잘 피하는 것만으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몸집이 작은 아이, 힘이 약한 아이에게도 제 몫이 생기는 종목입니다. 마지막까지 코트에 남아 본 아이는 "나도 할 수 있는 게 있구나" 하는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피구는 아이의 민낯이 가장 빨리 드러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공에 맞고도 안 맞았다고 우기는 아이, 약한 친구만 골라 맞히는 아이, 지면 주저앉아 우는 아이가 나옵니다. 가르치는 쪽에서 보면 이 순간이 오히려 기회입니다. 저희 도장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가운데 하나가 배려이고, 배려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말로 설명하면 흘려듣던 아이도 공을 쥔 손에 힘을 얼마나 실을지 스스로 정해야 하는 순간에는 직접 고민하게 됩니다.

저희 도장에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이 다닙니다. 일곱 살 동생이 던지는 공과 6학년 형이 던지는 공은 빠르기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피구에는 나이 차이를 메워 주는 약속이 필요합니다. 얼굴 쪽으로는 던지지 않기, 어린 동생에게는 낮게 굴리듯 던지기, 넘어진 친구는 맞히지 않기 같은 것들입니다. [관장님 확인] 이런 약속 안에서 놀아 본 아이는 힘이 세다는 것과 힘을 함부로 쓴다는 것이 서로 다른 일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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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치는 안전입니다.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은 공놀이 시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피구에서 다치는 장면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공을 피하다 옆 친구와 부딪히거나, 뒷걸음질하다 넘어지거나,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세게 던진 공에 맞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인원에 견주어 공간을 넉넉히 쓰고, 던지는 거리를 지키게 하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잠깐 끊어 주는 것이 지도자의 몫입니다. 신나게 끝난 경기보다 아무도 안 다치고 끝난 경기가 먼저입니다.

피구를 하고 나면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말도 달라집니다. "아까 네가 받아 줘서 살았어", "다음에도 같은 편 하자" 같은 말이 오갑니다. 혼자 하는 동작 연습에서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대화입니다. 낯을 가려 말수가 적던 아이도 같은 편이 되어 공을 주고받다 보면 친구 이름을 먼저 부르게 됩니다.

집에서 물어봐 주시면 좋은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 이겼어?" 대신 "오늘 누구랑 같은 편이었어?", "공에 맞았을 때 어떻게 했어?" 하고 물어보세요. 이기고 진 결과보다 그 안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물으면 아이는 자기 행동을 되짚어 봅니다. 맞고 나서 깨끗하게 코트 밖으로 나갔다고 하면 그 대목을 크게 칭찬해 주세요. 규칙을 지키며 지는 법을 아는 아이가 이기는 법도 제대로 배웁니다.

물론 수업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태권도입니다. 피구는 태권도를 밀어내는 시간이 아니라, 태권도에서 익힌 눈과 발과 마음가짐을 다른 상황에 꺼내 써 보는 시간입니다. 도장에서 배운 것이 도장 밖 운동장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아이가 직접 확인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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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명문태권도는 구갈초등학교 가까이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 온 도장이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을 엽니다. 아이가 공놀이를 좋아하는지, 몸 쓰는 일을 겁내는지 상담 때 미리 귀띔해 주시면 첫 수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의는 [전화]로 주세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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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관장 약력에 적힌 단·직함·표창, 한 줄씩 읽어 드립니다 (용인 기흥구)

🕘 추천 발행: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 주 초반 오전은 도장을 견주어 보는 학부모님이 정보성 글을 차분히 읽는 시간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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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5단, 협회 이사, 표창… 태권도 관장 약력은 이렇게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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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고려대명문태권도 관장 약력, 학부모 눈높이로 한 줄씩 풀었습니다
태권도장 고를 때 약력에서 확인할 세 가지 (기흥구 구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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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안내문을 보면 관장 약력이 길게 적혀 있습니다. 몇 단, 무슨 협회 이사, 무슨 표창. 태권도를 해 보지 않은 학부모님께는 낯선 낱말이 줄줄이 이어질 뿐입니다. 오늘은 고려대명문태권도 관장 김영태의 약력을 한 줄씩 짚으면서, 각 줄이 아이를 맡기는 부모에게 어떤 의미인지 풀어 드리겠습니다. 다른 도장의 약력을 읽으실 때에도 같은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첫 줄은 국기원 공인 5단입니다. 국기원은 태권도 단증을 발급하는 기관입니다. 단은 신청만 하면 올라가는 등급이 아니라, 정해진 수련 기간을 채우고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이 높아질수록 다음 심사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4단을 받은 사람이 5단 심사를 보려면 적어도 4년이 지나야 합니다. 그러니 5단이라는 숫자에는 실력과 함께 그만큼 긴 세월을 태권도에 들였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둘째 줄은 경력 20년입니다. 단이 수련의 깊이를 보여 준다면 경력은 이 일을 해 온 햇수를 보여 줍니다. 둘은 서로 다른 잣대입니다. 발차기를 잘하는 사람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까지 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약력을 보실 때 단과 경력이 따로 적혀 있는지, 두 숫자가 모두 넉넉한지 함께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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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줄은 선수 시절 기록입니다. 대학연맹 2위를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습니다. 선수 성적이 좋다고 해서 반드시 잘 가르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대회를 준비해 본 사람은 동작 하나가 몸에 붙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압니다. 안 되는 동작을 되게 만드는 순서를 안다는 것, 선수 이력이 수업에 보탬이 되는 지점은 바로 거기입니다.

넷째 줄부터는 지금 맡고 있는 일입니다. 용인특례시태권도협회 이사,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전 부위원장, WTTU KOR 전무이사입니다. 이런 직함은 도장 바깥의 태권도계에서 맡은 역할을 뜻합니다. 학부모님께 바로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살펴볼 만한 까닭이 있습니다. 지역 협회 일을 하는 지도자는 심사와 대회, 지도자 교육 같은 소식을 가까이에서 접합니다. 또 여러 도장의 지도자와 꾸준히 만나게 되므로 자기 방식에만 갇히기 어렵습니다.

그다음은 표창입니다. 2020년 국기원원장 표창, 2024년 태권도원 이사장 표창, 2025년 용인시의장상 표창을 받았습니다. 표창은 대회 메달과 성격이 다릅니다. 메달은 그날 경기 결과로 받고, 표창은 기관이 그동안의 활동을 살펴보고 줍니다. 세 표창을 준 곳이 저마다 다르다는 점, 받은 해가 최근 몇 해에 걸쳐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오래전 한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는 활동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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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읽는 요령을 간추리면 세 가지입니다. 하나, 단증을 내준 곳이 어디인지 봅니다. 둘, 지나간 이력과 현재 직함이 나란히 있는지 봅니다. 예전 수상만 있고 지금 하는 일이 비어 있다면 멈춰 있는 이력일 수 있습니다. 셋, 적힌 내용을 물었을 때 선뜻 설명해 주는지 봅니다. 약력은 자랑거리이기에 앞서 학부모님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정보입니다.

물론 약력이 전부는 아닙니다. 종이에 적힌 줄이 아무리 길어도 내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이름을 불러 주는지는 만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약력은 "이 사람에게 맡겨도 되는가"를 가늠하는 첫 관문일 뿐입니다. 그다음은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해 보는 일입니다. 상담 자리에서 아이 성격과 걱정되는 점을 털어놓았을 때 어떤 답이 돌아오는지 들어 보세요.

고려대명문태권도가 꼽는 가치 가운데 안전이 있습니다.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뜻입니다. 어디까지 시켜도 되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가늠하는 눈은 가르친 햇수와 함께 자랍니다. 약력에서 경력을 살피는 일은 결국 아이의 안전을 살피는 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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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도장은 구갈초등학교 가까이에서 10년 넘게 수업을 이어 오고 있고,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다닙니다. 약력에서 궁금한 줄이 있으면 상담 때 그대로 물어봐 주세요. 한 줄씩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의는 [전화]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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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만 보지 마세요 — 아이 곁에 서는 사범 두 사람 (구갈동 태권도)

🕘 추천 발행: 목요일 오후 1시 — 점심 뒤 잠깐 쉬는 시간에는 사람을 소개하는 글이 부담 없이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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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고를 때 사범도 보셨나요? 구갈동 고려대명문태권도 사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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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우리 아이 옆에 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구갈초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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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을 고를 때 관장 이력은 꼼꼼히 보면서 사범은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업에서 아이 바로 옆에 붙어 자세를 잡아 주고, 줄을 세우고, 물 마시러 가는 아이를 챙기는 사람은 사범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고려대명문태권도에서 관장과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범 두 사람을 소개하고, 사범을 볼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하민우 수석사범입니다. 국기원 공인 5단이고 경력은 10년입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했고,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으며, 용인시장상 표창을 받았습니다. 5단은 관장과 같은 단입니다. 한 도장에 5단 지도자가 둘이라는 것은 같은 눈높이로 수업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뜻입니다.

태권도학과 졸업이라는 줄도 짚어 볼 만합니다. 대학 태권도학과에서는 기술만 익히지 않습니다. 몸의 구조와 운동 원리, 지도 방법 같은 이론을 함께 배웁니다. 내가 잘하는 것과 남을 가르치는 것 사이에는 간격이 있는데, 그 간격을 공부로 메우는 과정입니다. 아이가 어떤 동작이 안 될 때 감이 아니라 원리로 풀어 줄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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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한희 지도사범입니다. 국기원 공인 4단에 경력 6년입니다. 용인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휴학 중입니다. 4단이라는 단에도 뜻이 있습니다. 국기원의 태권도 사범 자격 과정은 4단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4단은 가르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출발선에 해당합니다.

세 지도자의 경력을 나란히 놓으면 20년, 10년, 6년입니다. 이 차이는 약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경력이 긴 지도자는 전체 흐름을 잡고, 젊은 지도자는 아이들과 같이 뛰며 호흡을 맞춥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가까이서 몸으로 놀아 주는 어른을 잘 따르고, 초등 고학년은 실력으로 본을 보이는 어른을 따르는 편입니다. 층이 다른 지도자가 함께 있으면 어느 나이의 아이든 기댈 사람이 생깁니다.

사범을 볼 때 확인하실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단과 경력이 공개되어 있는가. 이름도 단도 없이 "사범님 다수"라고만 적힌 안내는 정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둘째,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는가. 상담하러 간 날 사범이 아이 눈높이로 몸을 낮추고 말을 거는지 보세요. 셋째, 관장과 같은 방향으로 가르치는가. 관장은 엄하고 사범은 풀어 주는 식으로 기준이 엇갈리면 아이는 운동보다 눈치를 먼저 배웁니다.

사범에게 직접 건네 볼 만한 질문도 있습니다. "아이가 동작을 못 따라올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다시 보여 준다, 잘게 쪼개서 알려 준다, 옆에서 같이 해 준다처럼 방법이 곧바로 나오는 사람은 가르치는 일을 깊이 고민해 본 사람입니다. 대답의 내용만큼 대답하는 태도도 살펴보세요. 부모의 물음을 귀찮아하지 않는 사람이 아이의 물음도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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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엇갈리지 않으려면 도장이 앞세우는 가치가 분명해야 합니다. 고려대명문태권도가 꼽는 가치에는 배려와 안전이 있습니다. 배려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고, 안전은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입니다. 누가 수업을 맡든 이 두 가지를 잣대로 삼으면 아이에게 건네는 말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친구를 밀친 아이에게도, 무리해서 높이 차려는 아이에게도 같은 기준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여럿인 도장에는 좋은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한 사람이 앞에서 시범을 보이는 동안 다른 사람은 뒤에서 처지는 아이를 살필 수 있습니다. 동작을 놓쳐 멍하니 서 있는 아이, 장난을 치다 다칠 뻔한 아이는 앞에 선 사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보는 눈이 늘어나면 놓치는 아이가 줄어듭니다. 어느 시간에 누가 수업에 들어가는지는 상담 때 안내해 드립니다. [관장님 확인]

저희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2시 수업부터 저녁 8시 40분 수업까지 하루 일곱 번 열립니다. 지도자 한 명이 이 긴 하루를 혼자 감당한다면 마지막 수업의 목소리가 첫 수업과 같기는 어렵습니다. 관장과 사범 두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이 하루를 나누어 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늦은 시간에 오는 아이에게도 힘이 남아 있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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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초등학교 근처에서 도장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상담 오시는 날 관장뿐 아니라 사범과도 한마디 나눠 보세요. 아이를 대하는 말투와 눈빛에서 약력에 적히지 않은 것이 보입니다. 1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 온 도장이니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의는 [전화]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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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 — 태권도장 등록 전에 안전과 보험을 물어보세요 (기흥구 구갈동)

🕘 추천 발행: 일요일 저녁 9시 — 새 주를 앞두고 아이 일과를 점검하는 시간이라, 걱정을 덜어 주는 글을 끝까지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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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보내면 다치지 않을까요? 등록 전에 물어볼 질문 네 가지 (구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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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 — 기흥구 고려대명문태권도가 안전을 앞에 두는 이유
태권도장 보험, "있나요?"에서 한 걸음 더 물어보세요 (구갈초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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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운동에 보내는 부모 마음에는 늘 두 가지가 같이 있습니다. 튼튼해졌으면 하는 바람과, 다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입니다. 태권도는 몸을 크게 쓰는 운동이니 걱정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고려대명문태권도는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로 안전을 꼽고, 그 뜻을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오늘은 이 한 줄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등록 전에 무엇을 물어보시면 좋은지 말씀드립니다.

최우선이라는 말은 순서를 정해 둔다는 뜻입니다. 실력도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둘이 안전과 부딪히는 순간에는 안전을 고른다는 약속입니다. 아이가 높은 발차기를 서두르고 싶어 해도 몸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기다리는 쪽을, 심사가 코앞이어도 아픈 곳이 있다면 쉬는 쪽을 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진도가 조금 늦어지는 것은 금방 따라잡을 수 있지만, 다친 몸은 되돌리는 데 오래 걸립니다.

아이들이 운동하다 다치는 경우는 대체로 세 갈래입니다. 첫째는 몸이 덜 풀린 채로 갑자기 큰 동작을 할 때입니다. 둘째는 아이들 사이 간격이 좁아 서로 부딪힐 때입니다. 셋째는 수업 앞뒤로 긴장이 풀려 뛰어다니다 넘어질 때입니다. 이 가운데 셋째를 놓치기 쉽습니다. 수업 중에는 지도자 눈이 아이에게 닿아 있지만, 쉬는 틈과 오가는 틈에는 느슨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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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장을 살피실 때 물어보시면 좋은 질문이 네 가지 있습니다. "수업을 시작할 때 몸은 어떻게 푸나요?", "한 수업에 아이가 몇 명쯤 들어가나요?", "수업 앞뒤로 아이들은 어디에서 기다리나요?", "아이가 아프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입니다. 답이 구체적일수록 평소에 생각해 둔 도장입니다. "걱정 마세요, 안 다쳐요"라는 대답은 다정하게 들리지만 답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이에 따라 살필 대목도 달라집니다. 유아는 넘어지는 일이 잦으니 아이들 사이 거리가 넉넉한지가 중요합니다. 초등 저학년은 신이 나면 힘 조절이 서툴러지므로, 짝을 지어 하는 연습에서 지도자가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은 힘이 붙기 시작해 서로 부딪혔을 때 충격이 커집니다. 겨루기처럼 상대가 있는 수련에서는 약속된 범위를 지키는 습관이 먼저입니다. 저희 도장에는 이 세 나이대가 모두 다니므로, 나이마다 조심할 곳이 다르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둡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운동에는 만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이 필요합니다. 고려대명문태권도는 등록하실 때 보험료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등록 혜택 안에 보험료가 들어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보험이 있나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떤 경우에 보장이 되는지, 다쳤을 때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 준비할 서류는 무엇인지입니다. 보장 내용과 처리 절차는 상담 때 안내해 드립니다. [관장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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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다친 뒤의 일이고, 그보다 앞서는 것이 알림입니다. 아이가 수업 중에 어딘가 부딪혔거나 아프다고 했다면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집에 와서 멍을 발견하고 놀라는 것과 미리 전해 듣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도장을 고르실 때 "작은 일도 알려 주시나요?" 하고 한번 물어보세요.

집에서 거들어 주실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아이 손톱과 발톱을 짧게 깎아 주세요. 맨발로 하는 운동이라 긴 발톱은 본인에게도 친구에게도 위험합니다. 목걸이나 팔찌, 시계는 빼고 보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오늘 좀 아파" 하고 말한 날에는 그 말을 도장에도 전해 주세요. 지도자가 미리 알고 있으면 그날 운동의 세기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안전은 지도자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 스스로 친구를 다치게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희가 안전과 함께 배려를 가치로 꼽는 까닭입니다. 배려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겨루다가 상대가 넘어지면 멈추는 것, 공을 던질 때 친구 얼굴을 피하는 것, 뒤에 선 동생을 확인하고 발을 뻗는 것.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곧 안전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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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명문태권도에서 가르치는 세 사람은 모두 국기원 공인 4단 이상이고, 관장의 경력은 20년입니다. 구갈초등학교 인근에서 10년 넘게 문을 열어 온 도장으로서, 안전에 관한 질문이라면 몇 번이든 반갑게 받겠습니다. 위의 네 가지 질문을 그대로 들고 오셔도 좋습니다. 문의는 [전화]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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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 하루 일곱 번 수업, 우리 아이는 몇 시가 맞을까요 (구갈초 인근)

🕘 추천 발행: 수요일 저녁 8시 — 한 주의 가운데, 다음 달 아이 일정을 다시 짜 보는 학부모님이 시간표를 검색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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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태권도 시간표, 유아·저학년·고학년은 몇 시 수업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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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 전에 보낼까, 먹고 나서 보낼까 — 기흥구 고려대명문태권도 수업 시간 고르는 법
하루 일곱 번 열리는 수업, 구갈초 학부모님을 위한 시간 선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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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명문태권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수업을 엽니다. 낮 시간대는 2시, 3시, 4시, 5시 네 번이고, 저녁 시간대는 6시 40분, 7시 40분, 8시 40분 세 번입니다. 하루에 일곱 번이니 고르기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정하려면 망설여집니다. 오늘은 아이 나이와 생활에 따라 어떤 점을 따져 보시면 좋은지 정리해 드립니다.

시간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낮 수업은 정각마다 이어지다가 5시 수업 뒤에 틈이 생기고, 저녁 수업은 6시 40분에 다시 시작합니다. 이 틈은 대개 가정의 저녁 식사 시간과 겹칩니다. 그러니 선택은 크게 둘로 갈립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운동을 마칠 것인가, 먹고 나서 운동하러 올 것인가입니다. 이 물음부터 정하면 일곱 개가 서너 개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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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하루 체력이 일찍 바닥납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뒤 너무 오래 기다렸다가 운동을 시작하면 수업 도중에 졸리거나 짜증이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유아는 하원한 뒤 간식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은 낮 시간이 대체로 무난합니다. 저녁 늦은 수업은 잠자리에 드는 시각이 뒤로 밀릴 수 있으니 아이의 평소 취침 시간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초등 저학년은 학교가 일찍 끝납니다. 구갈초등학교를 비롯해 1~3학년은 점심을 먹고 오후 이른 때에 하교하는 날이 많습니다. 집에 들렀다가 다시 나오는 일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번거롭습니다. 학교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지는 낮 수업을 잡아 두면 오후 일과에 뼈대가 생깁니다. 요일마다 하교 시각이 다르다면 가장 늦게 끝나는 요일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초등 고학년은 사정이 다릅니다. 학교 수업이 늦게 끝나고 학원도 한두 군데씩 들어와 있습니다. 낮 시간은 이미 다른 일정이 차지한 경우가 많아 저녁 수업을 찾게 됩니다. 6시 40분, 7시 40분, 8시 40분 가운데 고르실 때는 저녁 식사와의 간격을 보세요. 밥을 먹자마자 뛰면 속이 불편하니, 식사를 마치고 삼십 분에서 한 시간쯤 지난 수업이 알맞습니다. 숙제를 언제 할지도 함께 정해 두어야 운동이 미루는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 사진 3 자리

어느 시간을 고르든 한 가지는 같습니다. 한번 정한 시간을 되도록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월요일은 3시, 화요일은 7시 40분 하는 식으로 날마다 달라지면 아이 몸이 리듬을 잡지 못합니다. 같은 시간에 가면 같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낯익은 얼굴이 생기면 도장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마다 수업이 열린다는 점도 살펴보세요. 평일 닷새 내내 문이 열려 있으면 학교 행사나 병원 진료로 하루가 어긋나도 한 주가 통째로 비지 않습니다. 운동은 한 번에 몰아서 오래 하기보다 자주 나누어 하는 편이 몸에 남습니다. 날마다 같은 시각에 몸을 움직이는 버릇은 아이의 하루를 가지런하게 만들어 줍니다.

형제자매가 나이 차이가 나는 집은 고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동생은 낮이 좋고 형은 저녁이 편한 경우입니다. 같은 시간에 보내면 부모가 수월하고, 따로 보내면 아이마다 제 나이에 맞는 시간을 누립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 시간에 어떤 나이의 아이들이 주로 모이는지 알면 결정이 쉬워집니다. 시간대별 구성은 상담 때 안내해 드립니다. [관장님 확인]

수업이 일곱 번이라는 것은 아이가 자라면서 옮겨 갈 자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아 때는 낮에, 저학년 때는 하교 뒤에, 고학년이 되면 저녁으로 옮기면 됩니다. 생활이 바뀔 때마다 도장을 새로 알아볼 필요 없이 시각만 바꾸면 되니, 아이는 익숙한 지도자와 친구 곁에 그대로 머뭅니다.

📷 사진 4 자리

고려대명문태권도는 구갈초등학교 가까이에서 10년 넘게 수업해 온 도장입니다. 지도는 국기원 공인 5단인 김영태 관장과 하민우 수석사범, 국기원 공인 4단인 조한희 지도사범이 맡습니다. 상담하실 때 아이의 하교 시각과 학원 요일, 저녁 식사 시간을 적어 오시면 알맞은 수업을 함께 찾기 수월합니다. 문의는 [전화]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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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명문태권도 ·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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